Replit 무료 사용법 | AI 기반 코딩 도구로 누구나 쉽게 웹 서비스 개발하기

개발 경험 없어도 AI 도구와 함께면 나만의 웹 서비스를 만들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Replit이란 무엇인지, 무료 사용법, 실제 사례까지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코딩 지식 없이 아이디어만으로 나만의 웹서비스 개발을 시작하는 방법, 실전 MVP 제작 과정, 배포까지 흐름을 자세히 알려드려요. AI 기반 코딩 도구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꼭 알아야 할 구독 관리 팁까지 함께 확인해보세요. 점점 구독하는 AI 툴은 많아지지만, 관리는 스코디 하나면 충분합니다. 스코디에서 구독 비용 관리 무료 템플릿도 받아가세요!
Jul 12, 2025
Replit 무료 사용법 | AI 기반 코딩 도구로 누구나 쉽게 웹 서비스 개발하기

개발 시작 전에 환경 설정만 몇 시간씩 쏟아본 적 있으신가요? 어떤 프레임워크를 깔아야 할지, 버전 충돌 때문에 헤매는 경험까지. 환경설정은 늘 번거롭고, 협업 하며 진행하다가 일정은 자주 밀리고, 배포는 어렵고 복잡한 일로 느껴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그런 복잡함을 줄여주는 새로운 흐름이 등장하고 있어요. 브라우저만 열면 바로 코딩을 시작할 수 있고, 설정부터 배포까지 AI가 전부 도와주는 플랫폼이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Replit AI는 바로 그 변화의 중심에 있는 도구입니다. 로컬 개발 환경 없이도 어디서든 개발을 시작할 수 있고, 협업은 실시간으로, 배포는 클릭 몇 번이면 끝나는 방식이죠.

이번 글에서는 Replit AI가 어떻게 기존의 개발 방식을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실제 개발자들의 업무 속도를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목차

  1. Replit 은 무엇인가?

  2. Replit 는 단순 코드 생성기가 아닙니다.

  3. 실시간으로 함께하는 진짜 협업

  4. 몇 번의 클릭으로 배포 끝.

  5. 개발 환경 세팅, 이제는 잊어도 괜찮아요.

  6. 그럼, 이런 Replit은 누가 쓰면 좋을까요?

  7. Replit은 그냥 ‘클라우드에서 코딩할 수 있는 바이브코딩 플랫폼’ 그 이상

  8. Replit 무료 사용법 

  9. 그럼, Replit의 AI 기능도 다 무료일까?

  10. Replit의 무료 Starter 플랜, 정말 유용하긴 하지만… 알고 쓰면 더 좋아요.

  11. 무료 Starter 플랜, 이렇게만 써도 충분히 유용해요

  12. Replit과 ChatGPT로 누구나 웹 서비스를 만드는 시대 – 실사례 소개 버전

Replit은 무엇인가?

Replit 은 한마디로, 개발자들이 가장 귀찮아하던 과정을 확 줄여주는 클라우드 기반 개발 플랫폼이에요. 예전 같으면 뭔가 시작하려면 개발 프로그램부터 일일이 가입하고 깔고 일일이 설정해줘야 했잖아요. 이것저것 설치하고, 설정하고, 충돌 나면 또 구글링 하고... 그런데 Replit 을 쓰면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요.

그냥 브라우저만 열면 끝. 바로 코딩 시작할 수 있어요. 게다가 혼자만 쓰는 게 아니에요. 팀원이랑 실시간으로 협업도 가능하고요, 작업한 걸 바로 서비스로 배포하는 것도 하나의 툴로 클릭 몇 번이면 됩니다.

기존 개발 환경처럼 여러 툴을 왔다 갔다 할 필요가 없다는 게 제일 큰 장점이에요. 코드 짜고, 테스트하고, 배포하는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해주니까요. 덕분에 개발자는 개발에만 집중하면 되고, 시간도 훨씬 아낄 수 있어요. 심지어 개발을 전혀 할 줄 몰라도 기획만 충분히 잘 하고 PRD를 Replit 에 제시한다면 누구나 웹 서비스를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답니다.

Replit 는 단순 코드 생성기가 아닙니다.

Replit을 특별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AI Agent’ 기능이에요. 단순히 “이 코드 짜줘” 하면 한 줄 뚝딱 만들어주는 도구 정도로 생각하셨다면, 여기선 이야기가 좀 달라져요.

Replit AI Agent는 말 그대로 개발 과정을 옆에서 함께 도와주는 동료 같은 존재예요.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를 자동으로 만들어주고, 프론트엔드랑 백엔드를 연결해주고, 개발 환경 설정도 척척 해준다는 사실.

배포까지도 알아서 도와주니까, 우리가 예전처럼 각 단계마다 따로 툴을 쓰거나, 문서를 뒤적이며 셋업할 필요가 없어요.

감이 오시나요? 그냥 코드 스크립트 하나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전체 프로젝트를 같이 만들어가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Replit에서는 일일이 작성된 기획서를 기반으로 고민하거나 디자인을 보고 일일이 프론트엔드 개발할 필요 없어요. Replit을 쓰면, 개발자는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만드는 데에 집중할 수 있고, 귀찮고 반복적인 작업은 AI Agent가 알아서 처리해주는 구조로 일할 수 있죠.

실시간으로 함께하는 진짜 협업

Replit을 써보면 가장 먼저 놀라는 게 협업 기능이에요. 그냥 같이 보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함께 코딩하고 있다는 느낌이 확 들어요.

팀원이 어디서 코드를 수정하고 있는지, 커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까지 실시간으로 보이거든요. 마치 한 화면 앞에서 나란히 앉아 작업하는 것처럼요.

채팅 기능도 안에 바로 들어가 있어서, 굳이 따로 메신저 앱을 열 필요 없이 코드 위에서 바로 얘기를 주고받을 수 있어요. “여기 이렇게 바꿔볼까?” 같은 피드백이 정말 자연스럽게 오가요.

게다가 프로젝트에 사람을 초대하는 것도 간단해요. 링크 하나로 바로 참여시킬 수 있고, 누가 뭘 할 수 있는지도 쉽게 설정할 수 있어서 보안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팀 개발을 자주 하거나, 빠른 속도로 피드백을 주고받아야 하는 스타트업 팀이라면 특히 만족도가 높을 거예요.

몇 번의 클릭으로 배포 끝

Replit을 쓴다면 배포는 더 이상 골치 아픈 일이 아니에요. 예전에는 배포하려면 서버 세팅하고, 도메인 연결하고, SSL 인증서 따로 설정하는 등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죠. 그런데 Replit에선 그런 복잡한 과정을 거의 느낄 수가 없어요.

정적 사이트는 클릭 한 번이면 바로 배포되고요, 동적인 서비스도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서버가 알아서 확장돼요. 별도 설정 없이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준비가 다 되어 있는 겁니다.

예약된 가상 머신 환경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고가용성도 보장되고, 기본적으로 사용자 도메인 연결도 지원되고, 무료 SSL까지 제공돼요.

재밌는 건 실시간으로 트래픽이나 퍼포먼스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분석 기능도 들어 있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필요하면 CPU나 메모리도 바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서 서비스 규모가 커져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요.

이 모든 게 Google Cloud Platform 위에서 돌아가니까 안정성과 확장성 면에서도 믿을 만하죠. Replit은 진짜로 “개발자가 코더가 아닌 진정한 메이커가 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라는 말, 괜히 나오는 게 아니에요.

개발 환경 세팅, 이제는 잊어도 괜찮아요.

Replit에선 별다른 설치 없이 브라우저만 열면 바로 개발을 시작할 수 있어요. 프로젝트를 켜는 순간, 필요한 패키지가 자동으로 설치되고 어떤 프레임워크를 쓰는지도 알아서 인식하죠.

“이거 왜 또 안 돌아가지?” 하면서 버전이나 환경 문제로 시간 버릴 일 없이, 그냥 코드부터 쓰면 됩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건, 다른 사람과 협업할 때도 똑같은 환경을 바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프로젝트 링크만 보내주면 상대방도 그대로 실행 가능한 환경이 열리니까요.

게다가 코딩 스타일도 내가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요. 키 바인딩이나 탭 구조, 창 배열까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고, 데스크탑은 물론 모바일 앱에서도 언제든지 이어서 작업할 수 있으니 진짜 유연해요. 개발은 하고 싶은데 환경 세팅부터 막히는 일이 많았다면, Replit은 분명 굉장한 해방감을 줄 거예요.

그럼, 이런 Replit은 누가 쓰면 좋을까요?

단순히 ‘코딩 연습용 툴’이라고 생각했다면, 아마 놀라실 거예요. 지금 이 순간에도 다양한 기업과 실무 개발자들이 Replit을 현업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SUPERAGENT.SH라는 팀은 새로운 AI 어시스턴트를 빠르게 프로토타이핑하고 테스트하기 위해 Replit을 쓰고 있어요. 별다른 인프라 걱정 없이 아이디어를 바로 구현하고, 수정하고, 배포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Replit 안에서 완성한 거죠.

머신러닝 실험 도구로 유명한 Weights & Biases도 마찬가지예요. Proof of Concept을 빠르게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Replit을 활용해 공동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Everart의 공동 창업자는 Replit을 이렇게 평가하더라고요.

“복잡한 환경 설정이나 반복작업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진짜 중요한 창의적인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플랫폼.”

이런 이야기를 듣고 나면, Replit은 더 이상 학생용 도구가 아니라, 실제 서비스 수준에서도 통하는 실전형 개발 플랫폼이라는 게 분명해지죠.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험하고 싶은 팀, 웹서비스라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기능들 때문에 개발 시간을 잡아먹어 스트레스 받던 개발자, 코딩 협업에 최적화된 환경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한번쯤 꼭 써볼 만한 도구예요. 뿐만 아니라 나만의 서비스를 만들어 수익화를 하고 싶은 예비 창업가나 개인 사업자 분들 또한 충분히 써볼만한 툴이죠!

Replit은 그냥 ‘클라우드에서 코딩할 수 있는 플랫폼’ 그 이상

복잡한 환경 설정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고, 팀과의 협업도 막힘없이 이어지고, 코드만 짜면 바로 배포까지 가능한 흐름. 모든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진짜 사업 파트너 같은 존재입니다.

특히 Replit AI 에이전트와 함께라면, 단순한 코드 생성기를 넘어서 실제 프로젝트를 함께 구축하는 경험까지 가능하죠. 이 모든 게 하나의 화면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니까, 작업 흐름도 매끄럽고 집중도도 높아져요.

이제는 '코드를 잘 짜는 것'보다 '얼마나 빠르게 시작하고 실험해볼 수 있는가'가 훨씬 중요한 시대예요. 그런 면에서 Replit은 우리가 개발을 시작하는 방식을 근본부터 바꿔주고 있네요.

오늘도 새로운 웹 서비스를 기획하고, 빠르게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 실무자라면, Replit이 어떤 가능성을 열어줄지 한 번 직접 느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Replit 무료 사용법 

자, 이제 Replit을 실제로 어떻게 쓰면 되는지 알아볼 차례입니다.

막상 괜찮아 보이는 도구를 발견해도, 막연하게 어렵거나 복잡할 것 같아서 시작을 미루게 되는 경우 많잖아요. 비개발자라면 특히 개발 툴은 더더욱 그렇고요.

그런데 Replit은 정말 “일단 한 번 켜보면” 생각보다 훨씬 쉽고 직관적이에요. 설치도 없고, 복잡한 설정도 없고, 회원가입만 하면 바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거든요.

이제부터는 Replit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차근차근 처음부터 사용 방법을 설명해드릴게요. 브라우저만 준비돼 있다면, 지금 당장 따라해 보실 수 있어요.

Replit Starter 플랜으로 처음 시작하는 방법

Replit은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Starter 플랜’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어려운 가입 절차나 숨겨진 유료 기능 같은 건 없고요, 그냥 브라우저만 열고 Replit 사이트에 들어가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1. 먼저 replit.com으로 이동해보세요.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Sign Up” 버튼을 클릭하면 가입이 시작돼요.

먼저 replit.com으로 이동해보세요.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Sign Up” 버튼을 클릭하면 가입이 시작돼요.

가입 방식은 세 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어요:

가입 방식은 세 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어요:
  • 이메일 주소로 직접 계정을 만들기

  •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

  • GitHub 계정으로 로그인

  1. 원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가입하고 나면, 따로 요금제를 고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Starter 플랜이 적용돼요. 이게 기본 무료 계정이고, 체험판도 아니고 기간 제한도 없어서 안심하고 쓸 수 있어요.

가입이 완료되면 바로 대시보드가 열리고, 이제 첫 프로젝트를 만들어볼 수 있어요. “+ Create” 버튼을 누르면, 어떤 언어로 시작할 건지 고를 수 있어요.
  1. 가입이 완료되면 바로 대시보드가 열리고, 이제 첫 프로젝트를 만들어볼 수 있어요. “+ Create” 버튼을 누르면, 어떤 언어로 시작할 건지 고를 수 있어요.

Python, HTML/CSS/JS, Node.js, Java, C++ 등 다양한 언어 중에서 고르거나, GitHub에서 기존 프로젝트를 가져올 수도 있죠.

Python, HTML/CSS/JS, Node.js, Java, C++ 등 다양한 언어 중에서 고르거나, GitHub에서 기존 프로젝트를 가져올 수도 있죠.

프로젝트 이름을 입력하거나 제안된 이름 그대로 두고 “Create App”을 클릭하면, 본격적인 개발 환경이 열립니다.
  1. 프로젝트 이름을 입력하거나 제안된 이름 그대로 두고 “Create App”을 클릭하면, 본격적인 개발 환경이 열립니다.

코드를 작성하고 나면 상단에 보이는 “Run” 버튼을 눌러보세요. 바로 실행되고 결과도 즉시 확인할 수 있어요.

화면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요:

  • 왼쪽엔 파일 구조를 보여주는 탐색기

  • 가운데엔 코드를 작성하는 에디터

  • 오른쪽엔 콘솔, 즉 실행 결과를 보여주는 영역이 있어요

  1. 코드를 작성하고 나면 상단에 보이는 “Run” 버튼을 눌러보세요. 바로 실행되고 결과도 즉시 확인할 수 있어요.

코드를 작성하고 나면 상단에 보이는 “Run” 버튼을 눌러보세요. 바로 실행되고 결과도 즉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몇 단계만 거치면, 정말 설치 없이도 바로 코딩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는 거죠.

이렇게 몇 단계만 거치면, 정말 설치 없이도 바로 코딩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는 거죠.

시각적인 기능도 단 한 줄의 프롬프트로 바꿀 수 있어요.
“ I will improve the visual design of the application by enhancing the templates with better styling and animations. Here are the changes.” 라고 에디터에 쓰기만 했더니!

“ I will improve the visual design of the application by enhancing the templates with better styling and animations. Here are the changes.” 라고 에디터에 쓰기만 했더니!
프롬프트 후
프롬프트 적용 후, 디자인 변경 된 모습이에요!
프롬프트 후

프롬프트 적용 후, 디자인 변경 된 모습이에요!

출처 https://apidog.com/kr/blog/how-to-use-replit-ai-for-free-kr/

그럼, Replit의 AI 기능도 다 무료일까?

많은 분들이 처음 Replit을 접하면 이런 질문을 하시곤 해요.
“그럼, Replit의 AI 기능도 다 무료인가요?” 여기서 조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어요.

Replit 자체는 Starter 플랜으로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브라우저만 열면 바로 프로젝트를 만들고, 코드를 실행하고, 기본적인 개발 작업은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Replit 자체는 Starter 플랜으로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브라우저만 열면 바로 프로젝트를 만들고, 코드를 실행하고, 기본적인 개발 작업은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Ghostwriter나 AI Agent 같은 Replit의 고급 AI 기능은 아쉽게도 무료 플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이런 기능들은 Replit Core라는 유료 플랜을 통해 제공되거나, ‘사이클(Cycles)’이라는 가상 화폐를 사용해서 잠깐씩 이용할 수 있어요.

물론 아주 기본적인 AI 코드 추천이나 채팅 기능을 제한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플랫폼에서 프로모션이나 샘플 형태로 열어둘 때가 종종 있거든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부 기능에 한한 것이고, “AI가 프로젝트 전반을 같이 짜준다”는 풀 기능을 기대하긴 어려워요.

그럼 AI를 완전히 못 쓰느냐? 그건 또 아니에요.
Replit 안에서 직접 Python 같은 언어로 AI/머신러닝 라이브러리를 불러와 코드를 짜고 돌리는 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scikit-learn, pandas 같은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로 모델을 만들고 테스트하는 건 무료 플랜에서도 가능하죠.

즉, Replit AI = 유료, Replit에서 AI 코드 실행 = 무료(자원 제한 내에서)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Replit 무료 Starter 플랜, 정말 유용하긴 하지만… 알고 쓰면 더 좋아요.

Replit을 무료로 쓰다 보면 “이 정도면 진짜 괜찮은데?” 싶은 순간이 많을 거예요.하지만 동시에,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은 제한 사항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리소스 제한이 있어요. 무료로 생성한 Repl(프로젝트)은 CPU, RAM, 저장 공간, 네트워크 사용량이 다소 제한적이에요. 간단한 웹사이트나 봇 같은 건 무리 없이 돌아가지만, 머신러닝 학습이나 복잡한 게임 서버처럼 자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하나. Starter 플랜에서 만든 Repl은 기본적으로 ‘공개’예요.
즉, 링크만 알면 누구나 프로젝트 내용을 볼 수 있다는 뜻이죠. 검색에 잘 잡히진 않지만, 오픈소스로 공개되면 안 되는 프로젝트라면 주의가 필요해요. 비공개로 전환하려면 유료 플랜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또, 동시에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 수는 기본적으로 3개가 최대입니다. 많이 만들다 보면 오래된 프로젝트는 보관되거나 삭제될 수 있으니, 중요한 작업은 항상 백업하거나 유료 플랜으로 관리하는 게 안전합니다.

그리고 Replit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이 바로 이거예요:
“내 서버, 24시간 계속 켜두는 건 안 되나요?”

Starter 플랜에서는 기본적으로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Repl이 ‘절전 모드’로 전환돼요. 그래서 Discord 봇이나 API 서버처럼 항상 켜져 있어야 하는 프로젝트엔 적합하지 않죠. 예전에는 UptimeRobot 같은 외부 서비스를 활용해 이걸 우회하려는 경우도 있었지만, 요즘엔 그마저도 불안정하거나 서비스 약관 위반 이슈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Replit의 공식 호스팅 서비스인 Deployments 기능을 활용하거나, Replit Core 유료 플랜으로 전환하는 게 가장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는 방법이에요.

결국, Replit Starter 플랜은 배우고 실험하고, 빠르게 만들어보는 데는 정말 딱 좋은 출발점이에요. 하지만 프로젝트가 커지거나,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해지는 순간이 온다면 그때는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도 해두는 게 좋겠죠?

무료 Starter 플랜, 이렇게만 써도 충분히 유용해요

사실 Replit의 Starter 플랜, 알고 보면 꽤 많은 걸 할 수 있어요. 물론 AI 기능이 제한되어 있고, 리소스도 어느 정도 제약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무에도, 학습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가득하거든요.

예를 들어,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나 프레임워크를 익히고 싶을 때. 환경 설정 없이 브라우저만 켜면 바로 시작할 수 있으니까, 배우는 데 걸림돌이 없어요. 설치하다 막히는 일도 없고, 바로 코드부터 써볼 수 있으니 학습 속도도 빨라지죠.

가볍게 아이디어를 실험해보는 데 정말 유용해요. 간단한 웹앱이나 자동화 스크립트를 빠르게 만들어보고 테스트할 수 있으니까요. 생각난 걸 바로 구현해볼 수 있는 환경, 생각보다 귀한 경험입니다.

여러 명이 동시에 작업해야 할 때도 Replit은 빛을 발해요. 실시간 협업 기능이 있어서 친구나 동료, 수업에서 만난 팀원들과 함께 하나의 코드를 동시에 보고 고칠 수 있어요. 굳이 깃허브나 버전관리 툴을 몰라도 쉽게 협업할 수 있죠. 교육용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학원이나 학교에서 학생들이 똑같은 환경에서 연습하고, 바로바로 실행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강사 입장에서도 세팅 걱정 없이 수업을 진행할 수 있고요.

그리고 머신러닝 쪽도 아예 못 쓰는 건 아니에요. 사이킷런이나 판다스 같은 가벼운 라이브러리를 써서 소규모 데이터 실험은 충분히 가능해요. 너무 무거운 모델만 아니면, AI 실습용 샌드박스로도 꽤 괜찮습니다.

정리하자면, 배우고, 실험하고, 나누고, 가르치기까지. Replit 무료 플랜으로도 충분히 많은 것들을 시작해볼 수 있어요.

Replit과 ChatGPT로 누구나 웹 서비스를 만드는 시대 – 실사례 소개 버전

실사례 출처 : https://blog.highoutputclub.com/replit-beginner-workshop/

실제 사례 1. 문과생이 만든 글쓰기 서비스

“개발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
정말 제가 만든 서비스가 세상에 나올 수 있을까요?”
그 질문에 대해 확신을 줄 수 있는 사례가 하나 있어요.

코딩 한 줄 모르는 문과생이 ChatGPT와 Replit을 활용해 단 30분 만에 웹 서비스를 만들고, 실제로 배포까지 해낸 거예요. 처음엔 단순한 아이디어 하나였죠. 이걸 어떻게 구현할지 막막했지만, ChatGPT에게 하나씩 물어보면서 ‘이건 이런 식으로 만들 수 있어요’라는 설명을 받았고, 이해가 안 될 땐 ‘중학생도 알 수 있게 설명해줘’라고 부탁했대요.

그렇게 ChatGPT가 짜준 코드를 그대로 Replit에 붙여넣고, 클릭 몇 번으로 배포를 완료했어요.
서버 세팅도, 도메인 설정도 복잡하게 건드리지 않고 말이에요.

이 짧은 경험이 주는 의미는 생각보다 컸어요.
“아, 나도 기술 없이 서비스를 만들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
그리고 그 감각이 다음 프로젝트에 도전할 용기를 만들어줬다고 해요.

이제는 정말,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시대예요.
코드가 낯설더라도 괜찮아요. Replit과 ChatGPT는 초보자의 시작을 전혀 어렵지 않게 만들어주거든요.

실제 사례 2  – 문과생도 만든 MVP, 영어 단어장 서비스

“개발자만 가능한 일?” 그렇지 않다는 걸 몸소 보여준 사례가 있어요.

한 워크숍 참가자가 만든 건 ‘영어 단어장’ 서비스였어요. 개발 경험은 없고, 전공도 문과. 하지만 Replit과 ChatGPT의 도움을 받아 단 1시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핵심 기능을 갖춘 MVP를 만들고 배포까지 마쳤습니다.

서비스의 사용 흐름은 이렇습니다:

  •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 노션 데이터베이스 주소와 API 키 입력

  • 학습할 단어 수 설정

  • 카드 방식으로 단어 → 동의어 → 한글 뜻 확인

  • 좌우 드래그로 카드 넘기기

‘영어 단어장’ 서비스였어요. 개발 경험은 없고, 전공도 문과. 하지만 Replit과 ChatGPT의 도움을 받아 단 1시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핵심 기능을 갖춘 MVP를 만들고 배포까지 마쳤습니다.

이걸 처음부터 혼자 만들었다면 아마 엄두도 안 났을 거예요. 하지만 Replit 에이전트와 ChatGPT를 활용해 '프롬프트' 단위로 작업을 쪼개 설명하고, 하나씩 요청하면서 실제로 작동하는 앱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구글 로그인부터 만들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복잡해서 우선순위를 바꾸었고, 노션과 연동해 단어를 보여주는 기능부터 구현했어요. ChatGPT에게 “이런 걸 만들고 싶다”고 설명하자, Replit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코드를 만들어주었고, 필요한 입력값만 채워넣으면 거의 그대로 작동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건 Replit의 체크포인트롤백 기능이에요. 중간에 기능 추가하다 기존 코드가 깨졌을 때도, 버튼 한 번으로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었죠. 이 기능 덕분에 실험과 실패가 무서운 게 아니라 오히려 자유로웠다고 해요.

총 개발 시간은 약 4시간, 실제 MVP 기능 구현은 1시간 미만. 들어간 비용은 약 9,400원 정도(6.5달러). 복잡한 배포도 Replit이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진짜 ‘아이디어만 있으면 가능한 시대’를 실감했다고 합니다.

누구나, 정말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는 환경이 있다는 것. 이 사례는 Replit이 가진 가능성을 가장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였어요.

결론

이제는 정말, 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서비스를 만들어볼 수 있는 시대예요. Replit과 같은 도구는 복잡한 설정 없이도 개발과 배포를 가능하게 해주고, ChatGPT와 같은 AI가 곁에 있으면 아이디어만 가지고도 MVP를 직접 만들어낼 수 있죠.

이번 글에서 살펴본 것처럼 개발 경험이 없어도, 몇 시간만 투자하면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고, 실제로 배포까지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건 기술이 아니라 ‘시도하는 마음’이라는 걸 직접 확인할 수 있었죠.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도구를 쓰다 보면 한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툴이 늘어나면 관리도 함께 따라와야 한다는 점이에요. 업무용 구독 서비스가 점차 많아지다보면, 누가 뭘 쓰고 있는지 모르게 되면 결국 시간도, 비용도 낭비되기 시작하죠. 그래서 이런 시대에 꼭 필요한 게 바로 스코디입니다.

스코디는 팀에서 사용하는 모든 SaaS를 한 번에 모아 보고 현재 구독 하고 있는 SaaS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독 관리 도구예요.

스코디는 팀에서 사용하는 모든 SaaS를 한 번에 모아 보고 현재 구독 하고 있는 SaaS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독 관리 도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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