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 필수 협업툴 추천 | 똑똑한 팀은 어떤 툴을 쓸까?

스타트업부터 중대형 법인 기업 뿐만 아니라 1인사업자,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디지털 노마드까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쓰는 협업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똑똑하고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툴들에 대한 기능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사용 예시, 그리고 장단점까지 꼼꼼하게 살펴볼게요!
May 22, 2025
일잘러 필수 협업툴 추천 | 똑똑한 팀은 어떤 툴을 쓸까?

디지털 노마드와 원격근무 회사의 공통점은 ‘유연한 업무 환경’입니다. 그러나 자유로운 환경일수록 체계적인 협업이 더 중요해지죠.
이때 핵심이 되는 것이 바로 협업툴입니다.

협업툴은 팀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만들고, 업무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해주는 스마트한 도구인데요.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업무 중복을 줄여 생산성을 높여주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해요.

이제는 협업툴을 얼마나 잘 다루는지가 원격근무 시대의 핵심 역량 중 하나가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일잘러라면 꼭 알아야 할 협업툴 5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각 툴의 특장점을 살펴보며, 지금의 업무 방식에 딱 맞는 협업툴을 함께 찾아보세요!


목차 

  1. 협업툴이란?

  2. 협업툴의 대표 유형과 기능

  3. 협업툴, 단순한 업무 도구가 아닌 ‘팀의 엔진’

  4. 어디서든 연결되는 협업, 일잘러들의 협업 추천 툴 5가지

  5. 협업툴, 나에게 맞는 걸 골라보세요

  6. 협업툴, 구독은 많은데 관리가 어렵다면?


협업툴이란 무엇일까요?

협업툴(Collaborative Tool)은 팀원들이 서로 떨어져 있어도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도구예요. 단순한 채팅 기능을 넘어, 문서 공유, 일정 관리, 프로젝트 트래킹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죠. 특히 재택근무나 원격근무가 보편화된 요즘, 협업툴은 팀워크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어요.


협업툴의 대표 유형과 기능

1. 커뮤니케이션 중심 협업툴

팀원 간 실시간 대화를 돕고, 파일이나 링크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도구예요. 알림 기능이 잘 되어 있어 빠른 피드백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앱과 연동 가능한 글로벌 메신저 :슬랙


2. 프로젝트 및 업무 관리 협업툴

업무의 진척도를 시각화하고, 우선순위와 책임자를 명확히 지정할 수 있어요.
할 일(To-do), 칸반 보드, 이슈 관리 등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가 필요할 때 사용해요.

  • 추천 툴:

    • 노션(Notion): 메모부터 프로젝트 관리까지 올인원 플랫폼

    • 지라(JIRA): 개발 프로젝트에 특화된 이슈 관리 도구

    • 아사나(Asana) / 먼데이닷컴(Monday.com): 직관적인 UI와 일정 관리 기능 탑재

    • 트렐로(Trello): 칸반보드 방식의 간편한 업무 시각화

    • 플로우(Flow): 국내 환경에 맞춘 일정+커뮤니케이션 통합 툴

메모부터 프로젝트 관리까지 올인원 플랫폼 노션

3. 디자인 협업툴

디자이너뿐 아니라 기획자, 마케터와 함께 실시간으로 디자인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어요. 웹 기반으로 협업 효율이 매우 높습니다.

  • 주요 툴:

    • 피그마(Figma): 브라우저에서 다자간 실시간 디자인 가능

    • 어도비XD: UI/UX 설계용 툴, Adobe 툴과 연동

    • 캔바(Canva): 비전문가도 쉽게 썸네일, 카드뉴스 디자인

    • 미리캔버스: 국내 사용자에 맞춘 템플릿 중심 툴

    브라우저에서 다자간 실시간 디자인 가능한 피그마


4. 그 외 협업툴

협업에는 문서 작업, 회의, 고객 관리도 포함되죠. 아래와 같은 도구들도 함께 사용되며, 전사적 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협업툴, 단순한 업무 도구가 아닌 ‘팀의 엔진’

디지털 노마드나 재택근무자처럼 물리적인 사무실 없이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협업툴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어요.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그 협업툴을 얼마나 제대로 활용하느냐’는 거예요.

협업툴을 잘 쓰는 팀은 그냥 일만 잘하는 게 아니라, 일의 속도, 소통, 정확성까지 다 잡을 수 있답니다. 왜 그럴까요?


1. 일의 흐름을 끊기지 않게 해주는 소통 도구

협업툴은 이메일처럼 하루 종일 답 기다릴 필요 없어요.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주고받고, 채널별로 주제를 정리할 수 있으니까 회의 없이도 팀의 맥락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요. 게다가 이전 대화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이 훨씬 투명하고 빠르죠.


2. 흩어진 정보, 한 곳에 모으는 힘

업무 자료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면 찾느라 시간 낭비되는 경우 많죠. 협업툴은 문서, 회의록, 피드백, 파일 등 모든 기록을 하나의 공간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덕분에 누구든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자료를 찾을 수 있어요.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면 팀 전체의 일관성도 자연스럽게 유지되겠죠?


3. 일정과 업무, 흐름을 한눈에

협업툴을 잘 활용하면 업무 진행 상황을 가시화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누가 어떤 일을 맡았고,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무엇이 지연되고 있는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이건 단순히 ‘관리’의 개념이 아니라, 팀 전체의 리듬을 맞추는 중요한 수단이에요. 자연스럽게 생산성과 시간 관리 효율도 올라갑니다.


4. 팀워크는 ‘보이지 않아도’ 가능하다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도 협업툴을 통해 역할 분담, 책임 공유, 피드백 주고받기가 가능해요.서로의 작업 내용을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존중과 배려가 생기고, 혼자 일하는 게 아니라 ‘같이 일하고 있다’는 소속감도 생기죠. 이것이 원격 팀의 팀워크를 지탱하는 비결이에요.


어디서든 연결되는 협업,
일잘러들의 협업 추천 툴 5가지

다양한 장소에서 유연하게 일하는 요즘!
1인기업,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디지털 노마드에게 협업툴은 ‘생산성의 무기’입니다.
하지만 도구가 많아질수록 선택은 어려워지죠. 그래서 많은 사용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대표 협업툴 5가지를 골라봤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실시간 소통, 디자인 협업까지

- 업무 스타일에 맞는 툴을 골라보세요.!


1. 올인원 업무 관리 플랫폼, Notion(노션)
생각을 정리하고, 팀을 연결하는 스마트한 공간

처음 Notion을 접한 건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공유하는 템플릿 덕분이었어요. 그 후 자연스럽게 프로젝트 계획, 회의 정리, 콘텐츠 캘린더 등 여러 작업을 Notion에서 하게 됐죠. 하지만 단순한 노트 앱으로 보기엔 이 도구, 정말 강력합니다. 특히 팀 단위로 협업하는 환경에서는 그 진가가 더욱 빛을 발해요.

Notion은 올인원 작업 공간이라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문서, 데이터베이스, 칸반 보드, 위키, 일정 관리까지—모든 걸 하나의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거든요. 게다가 최근에는 Notion AI 기능이 추가되면서, 문서 요약부터 자동 테이블 생성까지 업무 속도를 확 줄여줍니다.

Notion은 올인원 작업 공간
모든 걸 하나의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용


Notion의 주요 기능 한눈에 보기

  • 텍스트, 표, 체크리스트, 캘린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블록 단위로 자유롭게 배치

  • 다양한 템플릿으로 회의록, 프로젝트 플랜, 업무 매뉴얼 등을 쉽게 시작

  • @멘션, 코멘트 기능으로 협업 및 피드백 실시간 처리

  • 웹 클리핑 기능으로 인터넷 자료를 빠르게 저장 및 정리

  • Slack, Google Drive, 캘린더 등 다양한 외부 툴과의 연동 가능

  • Notion AI로 텍스트 생성, 데이터 요약, 테이블 작성 등 자동화 지원


 아쉬운 점도 있어요

  • 처음 셋업할 땐 구조 설계에 시간이 꽤 걸릴 수 있음

  • 템플릿이 다양하지만, 원하는 형식을 찾기 어려운 경우도 종종 있음

  • 무료 플랜은 게스트 초대 10명 제한, 페이지 기록도 7일까지만 저장

  • 모바일 앱은 데스크탑에 비해 UI가 불편하다는 의견 다수


요금제 안내

  • Free: 개인 사용자에게 적합

  • Plus: 월 14,000 원 / 사용자당

  • Business: 월 30,000원 / 사용자당

  • Enterprise: 별도 문의


사용자 리뷰

  • G2: 4.7 / 5 (5,200건 이상)

  • Capterra: 4.7 / 5 (2,100건 이상)

“Notion 정말 좋아요. 하지만 처음에 너무 많은 걸 하려고 하면 금방 지칩니다. 지금은 몇 가지 중요한 용도에만 집중해서 잘 쓰고 있어요.”
– Reddit 사용자 리뷰


2. 디자이너와 기획자가 함께 쓰는 Figma(피그마)

자율적인 크리에이터도, 협업은 필요하다 

마케팅 일을 하다 보면 혼자 일하는 걸 더 좋아하는 디자이너들을 자주 만납니다. 물론 그런 자율성과 독립성이 큰 장점이기도 하죠. 하지만 팀워크가 필요한 순간엔, 좋은 협업툴 하나가 팀 전체의 속도를 바꾸기도 해요. 그럴 때 Figma는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되어줍니다.

Figma는 실시간 디자인 협업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디자이너뿐 아니라 기획자나 마케터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요. 별도의 파일 저장이나 전송 없이도 같은 화면에서 함께 디자인을 만들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으니까요.

제가 특히 좋아하는 기능은, 디자인 목업과 프로토타입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복 작업을 줄여주고, 실제 구현에 가까운 결과물을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 또한 화이트보드 기능을 통해 단순 이미지 작업을 넘어 벡터 기반 그래픽이나 프로토타입 설계까지 가능하죠.

Figma는 실시간 디자인 협업에 최적화된 플랫폼

Figma의 대표 기능

  • 실시간 공동 디자인: 웹 기반 플랫폼에서 여러 사람이 동시에 작업 가능

  • UI/UX 중심의 프로토타이핑: 웹사이트, 앱 화면 설계에 특화

  • 디자인 자산 통합 관리: 버전 관리, 공유, 피드백까지 하나의 공간에서

  • 코멘트 및 발표 기능: 커뮤니케이션과 프레젠테이션을 간편하게 처리


이런 점은 아쉬워요

  • 무료 플랜의 기능 제한: 일부 기능이나 프로젝트 수가 제한됨

  • UI/UX 중심: 그래픽 디자인이나 일러스트에는 다소 부족함


가격 안내

  • Free: 기본 기능 사용 가능

  • Pro: 월 $16 / 사용자당 (연간 결제 기준) (full seat)

  • Organization: 월 $55 / 사용자당 (full seat)

  • Enterprise: 월 $90 / 사용자당(full seat)


사용자들의 평가

  • G2 리뷰 점수: 4.7 / 5 (리뷰 1,000개 이상)

  • Capterra 리뷰 점수: 4.7 / 5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매일 Figma를 기본 툴로 사용 중이에요. 세세한 일러스트 작업보단 배너, 소셜 콘텐츠, 이메일 디자인 등에 최적이에요.”
– Reddit 유저 후기


3. 개발팀의 강력한 파트너, Jira(지라)

지라는 애자일 방식 프로젝트에 특화된 툴로, 반복 작업과 버그 추적 기능이 매우 강력합니다. 개발팀뿐 아니라 복잡한 일정과 업무 분배가 필요한 팀에게도 적합하죠.

  • 장점
    스크럼/칸반 보드 기반 관리 기능
    이슈 추적, 릴리즈 관리까지 가능

  • 단점
    익숙해지기까지 인터페이스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음
    기능 확장 시 유료 전환 필요

개발 협업을 더 스마트하게 – JIRA 완전 활용법

Agile 혹은 DevOps 방식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면, 팀 내 협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도와주는 툴이 필요하죠. JIRA는 이런 프로젝트 환경에서 일감을 관리하고 팀 전체의 업무 흐름을 가시화해주는 강력한 협업 도구입니다.

지라에서는 ‘에픽(Epic)’부터 ‘유저 스토리(User Story)’, ‘버그’까지 다양한 단위의 업무를 등록할 수 있고, 각 항목에 담당자를 지정하여 업무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어요.
단순히 누가 일을 하고 있는지를 보기 위함이 아니라,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리뷰어가 효율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적이에요.

프로젝트 환경에서 일감을 관리하고 팀 전체의 업무 흐름을 가시화해주는 강력한 협업 도구
업무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


JIRA의 주요 기능 살펴보기

  • Planning: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유저 스토리와 이슈를 생성하고, 스프린트 단위로 작업을 나눠 계획할 수 있습니다.

  • Tracking: 업무 우선순위 설정, 업무 상태 추적, 할당 및 변경 이력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요.

  • Release: 특정 일감이 완료되었는지를 기준으로 제품 릴리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Report: 번다운 차트, 스프린트 진행률 등 실시간 리포트를 통해 팀의 생산성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참고 팁

  • JIRA는 ‘사람을 관리하는 도구’가 아닌, 업무의 흐름을 시각화하고 협업을 촉진하는 도구입니다.

  • 프로젝트는 혼자 일해서 끝나는 일이 아닌 만큼, 핸드오프(작업 인계)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데 지라가 매우 유용합니다.

  • 지라는 서버형(Server-managed)과 클라우드형(Cloud)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클라우드는 10인 미만 팀이라면 무료로 시작할 수 있어요.
    스크럼(Scrum) 방식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은 함께 참고해보세요.
    👉
    스크럼 이해하기


4. 글로벌 표준 실시간 메신저, Slack(슬랙) - 협업 메시징의 표준

협업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중 하나가 바로 Slack입니다. 많은 팀들이 슬랙을 통해 채널 기반의 소통을 하고 있으며, 실시간 메시지와 알림, 파일 공유, 영상 통화까지—업무 전반의 흐름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매끄럽게 이어갈 수 있어요.

슬랙은 채널 단위로 대화를 구분할 수 있어 프로젝트별 소통이 명확하며, 1:1 다이렉트 메시지는 물론, 여러 명이 함께하는 그룹 대화도 손쉽게 가능하죠.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이 잦은 팀이라면 ‘Slack Connect’ 기능을 통해 이해관계자와도 안전하게 연결된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특히 제가 좋다고 느낀 점은 다른 협업툴과의 통합이 탁월하다는 건데요, 슬랙 내에서 바로 작업을 생성하거나 알림을 받아볼 수 있어 따로 툴을 왔다 갔다 할 필요가 없어요.

채널 단위로 대화를 구분할 수 있어 프로젝트별 소통이 명확
다른 협업툴과의 통합이 탁월한 슬랙

Slack 슬랙 다양한 협업툴과의 완벽한 연동 예시

Slack은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 협업의 허브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SaaS 툴과의 연동을 통해, 팀원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관리, 일정 확인, 파일 공유, 개발 업무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요.


Google Workspace X Slack

Google 캘린더와 연동하면 미팅 시간이 되면 Slack에서 알림을 받고, 회의 중에는 프로필 상태도 자동으로 ‘회의 중’으로 전환돼요. Google Drive 파일 공유나 Gmail의 중요 메일을 Slack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툴 간 이동 없이도 워크플로우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롯데쇼핑 e커머스 TF팀은 이 기능을 활용해 전체 업무 현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공유하고 있다고 해요.


Asana X Slack

프로젝트 관리도 Slack 안에서 척척! Asana와 연동하면 Slack 채널에서 새 작업을 바로 만들거나, 대화 중 나온 이슈를 Asana 작업으로 전환할 수 있어요. 작업자 변경, 마감일 설정도 Slack에서 바로 가능하니, 협업 효율이 배로 올라갑니다.


Jira X Slack

이제 Jira 티켓 업데이트를 굳이 따로 공유하지 않아도 돼요. Slack과 연동하면 이슈 생성, 상태 변경, 댓글 작성 등의 모든 활동이 자동으로 채널에 알림으로 전달돼요. 무신사는 이 기능을 활용해 장애 조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대응 속도를 크게 높였다고 합니다.


GitHub X Slack

GitHub에서 발생하는 이슈, PR, 커밋 등을 Slack에서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어요.
링크 미리보기를 통해 저장소 내용을 클릭 없이도 확인할 수 있어, 개발 업무의 흐름을 끊지 않고 이어갈 수 있죠.


다양한 기업들의 Slack 활용 사례

  • 삼성전자 MX사업부는 자체 Slack 봇 80개를 개발해 협업 속도를 향상

  • 티모바일은 워크플로우 빌더를 통해 문서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장벽 해소

  • 무신사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이모티콘 커스터마이징으로 팀워크 강화


✅ Slack의 핵심 기능

  • 프로젝트별 채널 구성으로 주제 중심 대화 가능

  • 1:1 또는 그룹 간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

  • 파일 전송, 외부 앱 연동(Zapier 등)으로 워크플로우 자동화

  • 슬랙의 허들 기능으로, 영상·음성 통화 및 발표 모드 제공

  • Slack AI를 활용해 메시지 요약, 스레드 분석, 놓친 내용 복습 가능 (Enterprise 전용)


📌 아쉬운 점

  • 채널과 메시지 양이 많아질수록 정보 과부하 가능성

  • 오래된 메시지 검색이 제한적 (무료 플랜의 경우 90일까지만 조회 가능)

  • AI 기능은 유료 고급 플랜에서만 사용 가능

💰 가격 안내

  • Free: 무제한 메시지 (단, 최근 90일까지만 기록 확인 가능)

  • Pro: 월 $7.25 / 사용자당 – 소규모 팀에 적합

  • Business+: 월 $12.50 / 사용자당 – 중소기업용

  • Enterprise Grid: 맞춤형 견적 – 대기업 및 고도화된 협업 환경에 최적

  • Slack AI: 별도 애드온, Enterprise 플랜에서만 제공

⭐ 사용자 평점

  • G2: 4.5 / 5 (32,500개 이상 리뷰)

  • Capterra: 4.7 / 5 (23,200개 이상 리뷰)

“슬랙은 기능이 계속 진화하면서도 사용이 정말 쉬워요. 비디오, 오디오, 메시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팀과 연결되고 협업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 G2 사용자 리뷰


5. 자유로운 커뮤니티형 협업툴, Discord(디스코드)

디스코드는 원래 게이머용 음성 채팅 툴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스타트업과 글로벌 팀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기반으로 소통하는 데 익숙한 팀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 장점
    ✔ 무료로도 인원 제한 없이 사용 가능
    ✔ 음성, 영상, 채널 분류까지 유연한 구조

  • 단점
    ❌ 일정/업무 관리 기능은 부족
    ❌ 파일 업로드 용량 제한

디스코드 사용자 추천 사례로 보는 디스코드의 장점
- “협업툴로써의 디스코드, 생각보다 훨씬 더 유용했습니다”

디스코드는 원래 게이머들의 음성 채팅용 툴로 알려졌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툴로서의 잠재력을 제대로 경험하게 되었어요..! PM부터 UX/UI 디자이너,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자까지 총 16명이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였기에, 의사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했어요.

의사소통이 쉬운 디스코드 협업툴

디스코드를 협업툴로 쓰며 알게 된 장점들

1. 문서 작성도 부담 없이

기본적으로 디스코드는 마크다운 문법을 지원합니다.기존에 Notion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팀원들이 많았기에, 문서 작성에 대한 거부감이 적었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어요. 처음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마크다운 가이드를 담은 채널도 따로 만들어두었고요.

이제는 데일리 스크럼 회의 내용도 모두 디스코드 내 회의록 채널에서 정리될 만큼, 자연스럽게 팀 내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 필요한 만큼 쪼개서 회의 공간 구성

음성 회의용 채널을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생성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유용했어요.
개별 회의실부터 파트별 팀 채널, 전사 회의용 대회의실까지—목적에 따라 나눠 회의 효율을 높였습니다.

또한 각 음성 채널에서는 화면 공유, 텍스트 채팅, 이모지를 활용한 투표 등 다양한 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물리적 공간이 없어도 풍부한 회의 경험을 할 수 있었죠.


3. 채널 구성으로 주제별 협업 정돈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역할이나 작업 단위에 따라 필요한 협업 채널도 다양해졌습니다. 기획 단위별로 텍스트/음성 채널을 나누어, PM과 개발자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설정했어요. 덕분에 쓸데없는 커뮤니케이션 리소스를 줄이고, 실질적인 협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4. 깃허브 PR 알림을 실시간으로 받아보기

협업 중 가장 불편했던 점 중 하나는 깃허브 PR 알림을 팀원에게 일일이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요, 이를 해결한 게 바로 디스코드-깃허브 웹훅 연동입니다.

특정 이벤트(Pull Request 생성 등)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디스코드 채널에 알림이 전송되도록 설정했어요. 이메일도, 별도 메시지도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팀 전체가 알 수 있으니 협업 흐름이 훨씬 매끄러워졌습니다.

협업 흐름을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협업 툴 디스코드

사실 이번 프로젝트는 저에게도 팀 규모 면에서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16명이라는 숫자에, 처음엔 막막하기도 했지만 ‘복잡한 툴이 아니라 모두가 쉽게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디스코드는 그런 의미에서, 협업을 위한 ‘가볍고 강력한’ 도구로서 정말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꼭 개발 협업툴은 무겁고 복잡해야 한다는 편견이 있다면,
디스코드처럼 익숙한 도구를 조금만 다르게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협업툴, 나에게 맞는 걸 골라보세요

협업툴은 업무 속도를 높이는 것뿐 아니라,
서로의 일에 더 잘 연결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협업툴을 알아봤는데요..! 디지털 노마드 또는 원격근무, 다양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업무 방식에 맞는 툴을 제대로 선택하고 익히는 것만으로도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어요.

팀별 협업툴 구독은 많은데, 관리가 어렵다면?

슬랙, 노션, 피그마, 지라… 업무에 필요한 협업툴은 늘어가는데,
누가 뭘 쓰고 있는지, 과금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심지어 외주/대행사 인원을 추가해서 협업하고 있는 경우에는 구독 관리가 더욱 어렵고, 헷갈리시죠?

SaaS 구독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코디’를 활용해보세요.
구독 현황부터 낭비 비용 분석, 팀별 사용 현황까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어 팀별로 각양각색으로 쓰고 있는 협업툴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코디 대시보드를 통해 구독서비스를 어떻게 쓰고 있는지 결제 예정, 완료, 실패 건을 기준으로 이달의 구독현황을 조회할 수 있어요

👉 지금 바로 스코디에서 스마트한 SaaS 구독 관리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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